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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2일 07시 44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12월 02일 07시 44분 KST

세계일보 회장, 갑작스레 전격 교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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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씨 국정 개입 의혹 보도로 사장과 편집국장, 기자 등 6명이 청와대로부터 고소를 당한 <세계일보>가 1일 회장을 전격 교체했다.

세계일보는 이날 손대오 선문대 부총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회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고려대 등을 나와 2006년부터 선문대 부총장을, 2010년부터 ㈔한국평화연구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손 신임 회장은 1991년 세계일보 편집인 겸 주필 부사장을 거쳐, 통일그룹 소유의 미국 <워싱턴 타임스> 부사장과 <유피아이>(UPI) 통신사 이사를 역임했다.

전임 세계일보 회장은 문국진 전 통일그룹 회장으로, 고 문선명 전 통일교 총재의 4남이다. 그는 2012년 문선명 총재 사망 뒤 세계일보 회장에 취임했다.

세계일보 관계자는 “갑작스레 결정된 것”이라며 “청와대 관련 보도와 관련됐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갑작스레 퇴임한 세계일보 회장 문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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