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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을 최초로 공개한다

치과의사인 양지은 남편은 현재 휴직 중이다.

트로트 가수 양지은
트로트 가수 양지은 ⓒ린브랜딩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슈돌’ 제2대 슈퍼맘으로 발탁됐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30일 ‘슈퍼맘이 돌아왔다’ 제2대 슈퍼맘으로 양지은이 발탁됐다고 전했다. 양지은은 ‘슈돌’을 통해 남편과 아이들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슈퍼맘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기획됐다.  육아는 부모가 함께하는 것이라는 인식 확산에 따라 ‘슈퍼맨’이 더는 아빠만을 일컫는 말이 아닌 부모 전체를 뜻하게 되면서 엄마의 육아법도 소개하고 있다. 앞서 해당 방송에서 제1대 슈퍼맘 소유진의 삼 남매 육아 노하우가 큰 화제를 모았다. 

제2대 슈퍼맘 양지은은 오랜만에 육아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2017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올해 ‘미스트롯2’ 우승자가 되면서 방송 활동이 많아지자 남편이 일을 그만두고 육아 중이다. 

양지은이 출연을 결정한 이유도 남편에게 자유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고. 치과 의사라는 직업 외에는 알려진 게 없는 남편의 정체와 육아에 복직하는 양지은의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양지은의 두 아이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제주도에서 갓 올라온 5세 아들 의진이와 3세 딸 의연이는 자연과 함께 자란 만큼 놀라운 순수함과 에너지를 자랑한다는 전언. 양지은 출연분은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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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양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