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다이어트 성공의 기쁨을 표출했다.

배슬기는 27일 인스타그램에 “40일 만에 8kg 감량 성공! 함께 촬영 중인 배우분들도 놀랄 정도”라며 ”생각보다 빨리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결혼한 배슬기는 SBS 드라마 ‘아모르파티’에 출연 중이다. ”결혼하고 11kg가 쪄버린 채로 급히 작품에 들어갔다”는 배슬기는 ”드라마 실시간 댓글에 보이는 똥배 악플은 둘째치고 모니터링하는데 도저히 제가 제 자신을 못 보겠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렇게 다이어트 필요성을 느꼈다는 배슬기는 ‘홈트’ 운동과 식단 관리를 겸하면서 강도를 조금씩 높였다고. 8kg 감량이라는 기쁨을 만끽한 배슬기는 치팅을 즐기며 2kg가 늘어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