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40년째 46kg'을 유지하는 가수 진미령은 평소 체중계 대신 1999년도 콘서트 의상을 입어본다고 밝혔다

체중계 숫자가 아닌 눈으로 직접 몸을 확인하는 이른바 '눈바디'.

  • 황혜원
  • 입력 2021.06.15 09:08
  • 수정 2021.06.15 09:12

가수 진미령이 40년째 46kg의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진미령
진미령 ⓒMBN '한번 더 체크타임'

14일 방송된 건강 관련 교양 프로그램인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가수 진미령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 64세인 진미령은 20대 때부터 46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정한 체중 유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의 핵심으로도 불린다

진미령
진미령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만 18세에 데뷔한 진미령은 ”그때 가수들은 격식 있는 무대 의상을 입었다. 그 드레스에 몸매를 맞추려고 20대부터 관리를 했다. 지금까지 똑같이 관리했다”고 말했다.

진미령
진미령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이어서 그는 ”콜레스테롤, 당뇨가 가족력이라 꾸준히 탄수화물을 관리했다”며 ”밥이나 떡이 맛있잖나. 탄수화물이 당길 때가 있어서 조절하기가 쉽지는 않았다”며 자신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진미령
진미령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또한 진미령은 ”체중계보다 옷이 더 믿음직스럽다”면서 “1999년도 콘서트에서 입었던 의상을 가지고 있다. 이런 걸 입어보면서 살이 찌면 빼고 몸을 맞추는 거다”라고 체중 조절의 비결을 밝혔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연예인 #진미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