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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리는 중" 화가로 활동 중인 배우 김규리 작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규리는 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김규리
김규리 ⓒ김규리 인스타그램

 

배우 김규리의 작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규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나를 말리는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규리의 뒷모습을 본뜬 것으로 보이는 반신상이 담겼다. 온통 검은색 물감으로 칠해져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에 일부 네티즌은 ”바디페인팅한 거냐”, ”석고 작업한 것 같다”, “3d 프린터로 뽑은 듯” 등의 추측에 나선 상황이다.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2008)`에서 신윤복 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동양화에 눈을 떴다. 이후 다양한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신, 문자도’ 전에서는 서예와 민화의 만남이라는 기획전인 만큼 임옥상 민중화가와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규리는 “평소 그려보고 싶던 주제들을 보물찾기 하듯, 마음의 상자에서 하나하나 꺼내어 나열하였다. 한 작품 마치면, 다음 작품을 그려내는 것이 마치 놀이를 하는 것처럼 재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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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화가 #김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