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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 한정수와 송은영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정남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한데...

배우 한정수와 송은영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4월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한정수와 손은영의 과거에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한정수는 송은영이 ‘불청’에 출연하며 자신과의 친분을 밝히지 않아 서운했다고 말한 상황. 송은영은 한정수가 과묵했던 과거와 다른 이미지라 친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예고편을 통해서 한정수는 ”은영이 옛날에 많이 놀았다”고 폭로하며 송은영 과거에 인연이 있었음을 넌지시 밝혔다. 이에 송은영은 ”밤에 좀 놀았어요. 됐죠”라며 발끈했고 김정남은 ”둘이 사귀었어요?”라고 물으며 과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SBS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SBS

이에 송은영은 ”나 진짜 불어요? 막 이야기할까? 오빠 이미지 안 좋을텐데”라고 응수해 송은영 또한 한정수의 20대를 알고 있음을 폭로했다. 또한 구본승은 ”듣다 보니 ‘펜트하우스’다”고 말해 아직 드러나지 않은 둘만의 연결고리가 있음을 알렸다.

SBS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한편 송은영은 최강희, 허영란과 함께 1996년 방영된 MBC 하이틴 드라마 ‘나’의 주인공이었으며, 15년만에 ‘불타는 청춘’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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