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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멤버가 항상 저희 밀어내… 양심 있다면 기억할 것" : 에이프릴 예나와 채원이 이현주 주장 즉각 반박했다

"그 멤버가 저희를 항상 밀어낸다고 느꼈다." - 에이프릴 예나

  • 이인혜
  • 입력 2021.04.18 09:41
  • 수정 2021.04.18 09:46
에이프릴 예나, 채원
에이프릴 예나, 채원 ⓒ뉴스1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그룹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시달렸다고 밝힌 가운데 에이프릴 예나와 채원이 즉각 반박했다.

18일 새벽 이현주가 SNS로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꾸준히 배제당해왔으며 그로 인해 지금까지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밝힌 게 시작이었다. 이현주가 글을 올린지 얼마 안 돼 예나와 채원도 인스타그램으로 입장을 밝혔다.

예나는 이현주를 `그 멤버`로 표현하면서 ”그 멤버가 저희를 항상 밀어낸다고 느꼈다. 본인만을 피해자로 생각하고, 우연한 상황에서마저 저희를 가해자로 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멤버들 사이에서 `가해` 행위는 없었으며, 오히려 ”모두가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채원은 ”몸과 멘탈이 약한 현주를 더욱 신경 써서 챙겼다”며 ”현주도 양심이 있다면 이를 기억할 것이라 생각하고 진실은 밝혀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아픔이 아닌 함께 겪은 아픔이었다”며 ”과도한 억측으로 인해 더는 고통받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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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에이프릴 #이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