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신영 남편' 강경준이 훌쩍 자란 큰아들 정안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항상 내 첫 번째는 너란다"

과거 방송에서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

강경준-장신영 가족
강경준-장신영 가족 ⓒ강경준 인스타그램

 

배우 강경준이 큰아들 정안 군의 생일을 축하했다.

강경준은 지난 2일 밤 인스타그램에 ”아들 정안아, 14살 생일 축하한다.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널 보며, 어려울 때 철없던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구나. 그땐 아빠도 부모님이 한없이 어렵고 불편하기만 했었거든”이라고 글을 남겼다. 강경준은 이어 ”요즘 부쩍 늘어난 학업과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오늘만큼은 너를 위한 날이니 가족들과 많이 웃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내 첫 번째는 너란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강경준은 ”사랑한다. 우리 아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강경준은 지난 2018년 장신영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가족사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강경준은 가족 내 우선순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첫 번째는 정안이. 정안이가 제일 신경이 쓰이고 어렵기도 하고 좋기도 하다”며 정안 군을 향한 진심을 전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정안 군은 장신영이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아들이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장신영 #강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