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가 다이어트 근황에 대해 얘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홍진경과 그리가 출연해 DJ 윤정수 남창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그리에게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 훈남이 됐다”라고 사연을 보냈고, 이에 그리는 “13㎏을 빼고 지금은 17㎏ 쪘다”라고 얘기했다. 홍진경은 이에 대해 ”근육으로 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다이어트는 식단 잘 지키고 사이클 타고 했다”라며 ”그거를 잘 못지키니깐 못 빼는 거라서 잘 지키면 빠지더라”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리는 ”여러분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1 안태현 기자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