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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후야, 엄마 힘드니까 내려와" 네티즌 걱정에 박주호 아내 안나가 직접 답했다

"아직 괜찮아요~ ????" - 안나

안나가 자신을 걱정하는 네티즌의 댓글에 직접 답했다. 
안나가 자신을 걱정하는 네티즌의 댓글에 직접 답했다.  ⓒ안나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자신을 걱정하는 네티즌의 댓글에 직접 답했다.

안나는 9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아이들을 데려온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알아보고 있는데 나은이와 건후 둘 다 참여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렵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진우를 유모차에 태운 안나가 건후를 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나은이는 진후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일부 네티즌은 안나를 걱정하며 ”건후야, 엄마 힘들어. 내려와”, ”건후야, 엄마 허리 아프다”라고 댓글을 달자 안나가 직접 답글을 달았다. 안나는 ”아직 괜찮다. 조금 더 하고 싶다”, ”허리 안 아프다”고 했다. 또한, 남편 박주호는 현재 축구 경기가 있다면서 사진에서 박주호가 없는 이유에 관해서 설명했다.

안나는 지난 2010년 박주호와 결혼해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 진후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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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가족 #박주호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