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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현수 어떻게 되나…청아예술제 대상 받았지만 최예빈 위협받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다

'펜트하우스' 윤종훈은 친딸을 위해 유진 모녀를 배신했다.

  • 이인혜
  • 입력 2021.03.05 23:50
  • 수정 2021.03.06 01:53
'펜트하우스' 한 장면
'펜트하우스' 한 장면 ⓒSBS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이 배로나(김현수)를 밀었다.

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5회에선 두 사람을 비롯해 유제니(진지희), 주석경(한지현) 등이 청아예술제에 참가한 모습이 그려졌다. 대회에 앞서 천서진(김소연)은 딸 하은별에게 ”배로나한테 무조건 이겨. 죽여서라도 이겨”라고 말하며 그를 압박했다. 하은별은 압박에 시달리다 결국 아빠 하윤철(윤종훈)에게 배로나의 노래를 망치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하윤철은 배로나 연주를 담당한 선생을 매수했다. 돈에 넘어간 선생은 앞서 배로나에게 가르쳤던 노래와는 다른 음악을 연주했다.

하지만 배로나는 더욱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관중의 극찬을 받았다. 배로나 무대를 지켜본 하은별은 분노했고, 결국 자신의 무대에서 음이탈하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는 무대에서 내려온 뒤 배로나가 자신이 좋아하는 주석훈(김영대)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더욱 분노했다.

'펜트하우스' 한 장면
'펜트하우스' 한 장면 ⓒSBS

 

이후 하은별은 혼자 있던 배로나를 찾아가 ”네가 대상 받을 수 있을 것 같냐. 우리 엄마는 절대 너 따위에게 대상 안 줄 것”이라고 도발했다. 배로나가 ”우리 엄마때처럼? 그때도 저 대상 트로피 뺏어간 거잖나. 네 할아버지 빽으로”라고 받아쳤다.

배로나에게 정곡을 찔린 하은별은 곧 머리를 감싸쥐며 괴로워했다. 하은별은 이후, 환영을 보다가 건물 내 장식장을 깬 뒤 장식장에 들어있던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그런 뒤 엄마 천서진이 과거 오윤희(유진)에게 그랬던 것처럼 트로피를 들고 배로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펜트하우스' 한 장면. 과거 오윤희(유진) 향해 트로피 휘두른 천서진(김소연)
'펜트하우스' 한 장면. 과거 오윤희(유진) 향해 트로피 휘두른 천서진(김소연) ⓒSBS

 

배로나는 하은별로부터 도망치다가 막다른 계단에 다다르고 말았다. 하은별은 배로나를 향해 트로피를 휘두르다 피투성이가 됐고 배로나는 곧 계단에서 굴렀다. 하은별은 그런 배로나를 보면서 ”네가 틀렸다. 배로나. 난 너한테 아무것도 안 뺏겨. 우리 아빠도, 석훈이도, 대상 트로피도”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계단에서 구른 배로나의 모습과 대비해, 천서진이 배로나를 대상 수상자로 호명하면서 끝이 났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오윤희는 딸 배로나의 처참한 모습에 오열했다. 한편 배로나를 민 범인으로는 하은별이 아닌 주석경이 오해받는 모습이 그려져 의문을 줬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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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펜트하우스 #윤종훈 #김현수 #최예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