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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 참여했나" : '펜트하우스' 엄기준 이어 이번엔 윤종훈이 新 제작자설에 휩싸였다

유진, 김소연과 연이은 키스신을 선보였다.

  • 이인혜
  • 입력 2021.02.27 16:47
  • 수정 2021.02.27 20:29
'펜트하우스' 한 장면
'펜트하우스' 한 장면 ⓒSBS

 

엄기준에 이어 이번엔 윤종훈이다. ‘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여성 배우들과의 연이은 스킨십 연기로 제작자설이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한 SBS ‘펜트하우스2’에서 하윤철(윤종훈)은 비지니스 파트너 오윤희(유진)와의 로맨틱 코미디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엔딩에선 전처 천서진(김소연)과 예상치 못한 키스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윤철은 시즌2 방송 초반에는 천서진을 자극하기 위해 일부러 천서진 앞에서 오윤희와 입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펜트하우스' 한 장면
'펜트하우스' 한 장면 ⓒSBS

 

또한, 지난 시즌에서 자신을 무시했던 주단태(엄기준)를 주먹으로 제압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면서, 시즌1 주단태(엄기준)에 이어 이번엔 하윤철 역의 윤종훈이 제작자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즌1 방송 당시, 엄기준이 맡은 주단태 역은 극 중 여성 캐릭터 대부분과 키스신을 찍어 엄기준이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엄기준은 ”저는 펜트하우스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웃픈’ 해명을 하기도 했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post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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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펜트하우스 #엄기준 #윤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