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권미진이 남편이 쓴 손편지에 감동했다.
권미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제일 최고야”라는 멘트와 함께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의 남편은 편지에 ”육아로 인해 당신을 잃지 말아요. 당신이 가지고 있는 사랑의 크기와 책임감을 잘 알고 있기에 당부합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김창배의 아내, 나은이 엄마로서의 삶만큼 권미진의 삶도 중요합니다”라면서 ”우리 서로 도와서 행복하게 잘 키워보아요. 임신하고 출산하기까지 너무 고생 많았고 고마워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권미진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 9일 딸을 낳았다. 앞서 50kg 감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