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정유인이 ‘노는언니’에서 자신과 꼭 닮은 어머니를 공개했다.
정유인은 16일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일일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정유인은 20년간 음식점을 운영 중인 엄마가 몸 곳곳이 아프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걱정에 빠졌다. 정유인은 어머니를 데리고 통증 전문병원을 찾았고, 간 김에 자신도 치료를 받기로 했다.
나란히 누워 도수치료에 나선 두 사람. 이를 스튜디오엣 지켜보던 정유인은 ”내가 엄마를 정말 많이 닮았구나. 엄마도 어깨랑 체격이 좋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유인은 침대에 누운 어머니에게 ”엄마랑 내 체형이 비슷한 것 같다. 엄마도 어깨가 넓다. 운동선수도 아닌데”라고 했고, 어머니는 ”나도 사람들이 역도선수로 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