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초아는 16일 tvN ‘온앤오프’에 출연하며 AOA 탈퇴 후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그는 오전 9시 칼 같이 기상했다. 주식시장 개장 시각이었기 때문이었다. 지난해부터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다는 초아는 ”코로나19로 주식이 떨어졌을 때 사기 시작했다. 떨어진 김에 해보고 싶었다. 현재 수익은 플러스”라고 여유 있게 밝혔다.
이를 본 래퍼 넉살은 ”정확한 수익률을 알려달라”고 채근했고, 초아는 ”집을 구하느라 큰 돈을 넣지는 못했다. 현재 수익은 1000만원 단위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초아는 ”아이돌 활동이 끝나니 나이는 어른인데 할 줄 아는 게 없었다. 인터넷 가입해서 은행 업무를 보면서 적응하는 시기를 가졌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