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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2달 만에 8kg 뺐다"며 소개한 초간단 '2분' 홈트레이닝 (영상)

“꾸준히 매일 하니 허벅지와 엉덩이 치수가 엄청 많이 줄었다" - 한 네티즌

JTBC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 방송 영상 캡처
JTBC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 방송 영상 캡처 ⓒJTBC

코로나19 상황이라 다이어트가 힘들다? 이 말은 핑계일지도 모른다. 운동기구 없이 맨몸으로 운동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2019년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방송에서 김신영이 소개한 초간단 운동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회자됐다. 많은 네티즌이 댓글로 ‘좌표’를 남기며 운동 다짐을 드러냈다. 해당 방송에서 김신영은 운동을 소개하기 전 “이 동작을 매일 2분씩 해서 2달 만에 8kg 빠졌다”고 전했다. 

JTBC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 방송 영상 캡처
JTBC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 방송 영상 캡처 ⓒJTBC

첫 번째로 소개한 운동은 ‘투명의자’다. 벽에 등, 어깨, 엉덩이를 붙이고 의자에 앉는 듯한 자세만 잡으면 된다. 김신영은 노래 한 곡을 틀고 후렴구 전까지 버티기만 하면 된다고 꿀팁을 전했다. 신봉선은 셀럽파이브 노래 ‘셔터’를 선곡하며 “이 노래가 짧다”고 엄살을 피웠다. 

보기에는 간단해 보였지만 안영미와 송은이 신봉선 모두 힘겨워했다. 안영미는 “너무 힘들다, 살려달라 어머니”라며 괴로워했다. 

JTBC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 방송 영상 캡처
JTBC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 방송 영상 캡처 ⓒJTBC

두 번째 운동은 의자를 활용한 ‘플랭크’다. 기존 플랭크 동작과는 달리 등을 말아 올리는 것이 포인트다. 플랭크 동작에 도전한 안영미는 “아까보다 훨씬 낫다”며 “플랭크를 매일 하는데 잠깐 잠들었다”고 허세를 부렸다.

3분도 안 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역시 실천이 어려웠나 보다. 유튜브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진다면 플랭크를 해보세요. 시간을 느리게 하는 능력 갖게 된 것 같아요’  ‘내일부터 해봐야겠다’  ‘침대에 누워 이 영상을 보는 내가 레전드’라는 반응을 보였다.

수많은 댓글을 지나쳐 간증 댓글을 찾았다. 한 네티즌은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인데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해봤다”며 “이 운동 꾸준히 매일 하니 허벅지와 엉덩이 치수가 엄청 많이 줄었다. 정말 적극 추천한다”고 후기를 남겼다.

 

아래는 ‘2분이면 된다’는 바로 그 운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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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