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두 달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승연은 15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전했다. 그는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습관이랑 생활 습관을 톡톡히 고쳤다”며 ”열심히 노력했더니 9kg 감량에 체지방만 8kg 쏙 빠졌다”고 밝혔다.
“50대 다이어트라는 게 진짜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 이승연은 한결 가벼워진 몸과 함께 활력을 되찾은 것에 크게 기뻐했다. 이승연은 ”이제 못 입던 옷 다 입게 됐어요. 무엇보다 활력이 생긴 게 가장 좋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해 12월 보조 업체와 함께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승연은 갑상선기능저하증 탓에 체중이 전보다 불어난 상태였다. 당시 그는 ”팬분들에게 예전보다 훨씬 더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달만에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이승연은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웃는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