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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아나운서가 전셋값 갑자기 올린 집주인에게 했던 소심한 복수를 고백했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올리고선 돈 없음 나가라고 해서…."

이재용 아나운서 
이재용 아나운서  ⓒEBS

이재용 아나운서가 과거 전셋값을 갑자기 올려버린 집주인에게 했던 소심한 복수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1일 EBS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은 ‘집 때문에 울고 웃고’라는 주제로 집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는데, MC인 이재용 아나운서도 전세살이 시절 겪은 일을 들려주었다. 신혼 초였던 1995년도에 이재용은 전세를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요즘처럼 전셋값이 폭등했다는 것.

이재용 아나운서 
이재용 아나운서  ⓒEBS

이재용은 ”(전셋집에서) 2년 더 살고 싶었는데 갑자기 집주인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전세가를 확 올렸다”며 ”돈 없음 나가라고 해서 서울에서 서울 외곽으로 경기도로 돈에 맞춰 이사했었다”고 회상했다. 돈이 없어 정든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재용은 ”조그마한 복수심에 쓰레기를 마루에 모아놓고 떠났다. 소심한 복수를 했던 기억이 있다”며 웃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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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복수 #집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