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2월 11일 10시 35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2월 11일 15시 43분 KST

[업데이트]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노는언니'가 '학폭' 인정하고 사과한 이재영-이다영 출연분 다시보기를 삭제했다

'노는언니'도 결단을 내렸다.

뉴스1
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영, 이다영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의 지난해 출연 방송 다시보기를 삭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22일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업그레이드 인간’ 특집에 등장했다.

출연 당시 이들은 같은 팀 소속 김연경을 ‘롤모델’로 언급했다. 그러나 쌍둥이는 방송 이후 지속적으로 인스타그램에 김연경을 겨냥한 불화 암시 게시물들을 올렸고, 결국 김연경이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오해가 쌓여 생긴 해프닝”이라며 이를 인정하기까지 했다.

쌍둥이가 출연한 방송분은 tvN이 송출되는 OTT 티빙과 유튜브 계정에서 삭제됐다.

두 사람이 나온 E채널 ‘노는 언니’ 역시 고심 끝에 이날 두 사람의 출연분 다시보기를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네이트판 폭로글로 ‘학폭’ 과거가 들통난 이재영과 이다영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소속팀 흥국생명도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당 선수들에게는 충분히 반성을 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선수관리에 만전을 기해 우리 구단과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사태는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다영이 논란 이후 김연경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자신들의 ‘학폭’ 과거가 밝혀졌는데 왜 뜬금 없이 김연경을 언팔로우 하느냐’는 반응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