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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매우 큰 사람이 온다": 이선빈이 '나의 판타집'에서 공개 연인 이광수를 간접 언급했다

두 사람은 3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SBS '나의 판타집'
SBS '나의 판타집' ⓒSBS

배우 이선빈이 공개 연인 이광수를 간접 언급했다.

이선빈은 SBS ‘나의 판타집’에 출연해 서울 성동구 아파트를 공개하며 집에 대한 판타지를 밝혔다.

이날 MC 박미선이 ”오늘 의뢰인들의 공통점이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 하기 위한 집을 찾는다더라”고 하자 MC 장성규는 이선빈에게 ”키 190cm 손님을 초대하려면 층고도 높아야겠다”라며 ”혹시 같이 사실 분이 키가 크시냐”라고 물었다. 이선빈 연인 이광수를 간접 언급한 것이다.

이에 이선빈은 당황하면서도 ”키 큰 사람도 있죠”라며 ”키가 매우 큰 사람이 판타집을 방문한다”고 웃었다.

이선빈은 집 안의 불을 전부 끄고 무드등만 켠 채 어두운 실내에 우두커니 앉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는 ”현재 집에 초반에는 만족하며 살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무기력해지며 동선이 협소해지고 집에서 뭘 하지 않게 되었다”라며 ”촬영하던 작품이 어렵기도 했고, 마음의 무게도 커져 어려웠던 마음이었다”고 슬럼프를 고백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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