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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과 황찬성이 '나 혼자 산다'에서 파자마 바람으로 선보인 2PM 메들리는 뭔가 짠하다

2021년에는 컴백 무대를 볼 수 있길!

  • 라효진
  • 입력 2021.01.30 14:21
  • 수정 2021.01.30 16:09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그룹 2PM 장우영과 황찬성이 자신들의 대표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무대가 아닌 자택에서다.

2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영 집을 찾은 황찬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진지하게 2PM 컴백을 논의했다.

장우영은 “2PM이 공백으로 보면 5년 가까이 됐다. 가수는 무대가 다인 것 같다. 너무 그립다”고 무대에 대한 갈증을 표현했다. 멤버들이 각자 입대하고 전역하는 사이, 2PM의 완전체 활동은 5년 전인 2016년이 마지막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수들의 활동이 거의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이윽고 두 사람은 과거 발표했던 대표곡 안무들을 춰 보기로 했다. 이들이 첫 곡 ‘Don’t stop Can’t stop’부터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자 스튜디오는 ”무대에서 했던 거랑 많이 다른데”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without you’부터는 점차 예전의 안무를 기억해냈다. 장우영은 ”전기가 찌릿하는 느낌처럼 (안무가) 떠오르더라”라고 신기해했다.

이어 이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Heartbeat’, ‘I’ll be back’을 추며 예전의 기억을 떠올렸다.

장우영은 ”(2PM 멤버들과) 연습실에 10년을 넘게 동고동락하면서 살았다. 2PM은 내 마음속에 안정감으로 남아있다”라고 컴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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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나 혼자 산다 #2pm #황찬성 #장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