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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의 '1대 키다리 아저씨' 정용진이 백종원의 '빽햄' 구입 의사를 밝히며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했다

유튜버라면 안 할 수 없다는 그 말.

SBS '맛남의 광장'
SBS '맛남의 광장' ⓒSBS

‘맛남의 광장‘에서 못난이 감자, 왕고구마, 다시마 판매에 앞장 섰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한돈 살리기 프로젝트 ‘빽햄’ 구매 의사도 밝혔다.

28일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80일에 걸쳐 준비한 한돈 뒷다릿살 소비 진작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결과물은 활용도와 접근성이 높은 ‘빽햄’이었다.

이날 백종원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 박해웅 요기요 부대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도움까지 받게 됐다.

‘1대 키다리 아저씨’ 정 부회장에게는 이미 연락을 해 둔 상태였다. 방송에서 공개된 메시지에서 정 부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급식을 못해서 돼지다릿살이 많이 남는다고 들었다”며 ”좋은 취지니까 제가 열심히 팔아서 기여하겠다”고 했다.

감사를 표하는 백종원에게 ”저희 직원식당 메뉴는 이제 무조건 돼지다릿살하고 햄으로 해야겠다”라고 말한 정 부회장은 ”이마트 유튜브에 제가 영상 하나 올렸는데 보셨나. 구독과 좋아요 꼭 부탁드린다”고 슬쩍 덧붙였다.

이에 백종원은 ”유튜브 구독, 좋아요 소유진과 ‘맛남의 광장’ 멤버들에게 전부 누르라고 하겠다”고 화답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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