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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했다. 신곡 '아임 낫 쿨' 무대는 보디슈트에 맨발로 꾸몄다

7번째 미니앨범에는 연인 던도 참여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Mnet '엠카운트다운' ⓒMnet

가수 현아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I’m Not Cool(아임 낫 쿨)’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현아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7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아임 낫 쿨’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남자 댄서들에 둘러싸인 채 왕좌에 앉아 등장한 현아는 머리의 뱀 장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맨발로 나타난 현아는 검은색 보디슈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뽐냈다.

현아가 직접 작사한 ‘아임 낫 쿨’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담은 곡으로,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쿨해 보이는 현아가 사실 쿨하지 않다고 고백하는 가사다.

이날 컴백 무대에 앞서 현아는 ”‘아임 낫 쿨’은 처음엔 아무 것도 없이 트랙만 있었다. 그런데 그것만 듣고 이 곡은 내가 하겠다고 했다”며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다. 매번 새롭고 싶고 한계에 부딪히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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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컴백 #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