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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탄광마을 편의점에서 나온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는 4개월간 누적된 상금 8000억원을 가져간다

메가밀리언 역시 4개월 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STRF/STAR MAX/IPx

4개월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무려 7억3110만달러(약 8061억원)까지 쌓인 미국 파워볼 복권 1등이 드디어 나왔다.

CNN 등은 21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작은 탄광 마을 로나코닝의 한 주민이 전날 진행된 추첨에서 40·53·60·68·69의 다섯 숫자와 파워볼 숫자 22까지 6개 숫자를 모두 맞혀 1등 당첨자가 됐다고 알렸다.

당첨자가 받게 되는 당첨금은 미국 역대 6번째로 크다. 29년간 연금으로 받으면 7억3110만달러, 일시불로 받으면 5억4680만달러(약 6028억원)다.

복권을 판매한 편의점 ‘코니마켓’ 주인 리처드 라벤스크로프트는 ”당첨자가 누군진 몰라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내 인생 가장 시끌벅적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현재 파워볼과 함께 미국 양대 복권으로 꼽히는 메가밀리언도 4개월 째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9억7000만 달러(약 1조660억원)까지 쌓인 상태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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