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의 목이 부은 상태가 최근 방송에 포착되며 걱정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산다라박 건강에 대한 우려가 처음 나온 건 지난해 12월29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을 때였다. 당시 산다라박은 방송인 김숙, 박나래와 친해지며 평생 39kg이던 체중이 7~8kg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때 산다라박의 목 쪽이 유독 부어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에 띄었다. 그가 몸무게가 늘었다는 발언을 하며 ‘혹시 갑상선 쪽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들이 나왔다.
이후 19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다소 부풀어 오른 듯한 산다라박의 목 부근이 보였다.
염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다라박은 21일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좀 풀렸다. 오늘의 ‘비디오스타’ 출근길”이라며 근황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