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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가 '라디오스타'에서 서울대학교 선배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친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정 청장이 여에스더보다 한 학번 선배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MBC

의사 여에스더가 서울대학교 의학과 1년 선배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언급했다.

여에스더는 2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 청장이 선배였다면서 ”그때는 안 친했다. 저는 공주과였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출연진이 ”예뻐서 그랬다는 말이냐”라고 농담을 건네자 ”예뻐서가 아니고 세련돼서”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여에스더는 ”정은경 선생님은 대학 시절부터 다른 분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신 분”이라며 ”지금도 염색도 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당시에도 전혀 외모를 꾸미지 않으셨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정은경 선생님은 결혼도 복지에 뜻이 있는 분과 하셨다”며 정 청장의 남편을 두고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따뜻한 분이다. 저는 정은경 선생님 남편과 친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 청장과 남편이 이미 대학 때부터 복지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밝힌 여에스더는 ”정은경 선생님은 바쁘셔서 박사 모임에도 잘 못 나오신다. 정말 좋은 분이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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