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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1일 00시 39분 KST

SG워너비 김진호가 '소몰이 창법'을 바꾼 이유를 "故 채동하와의 이별 등 많은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채동하는 2011년 세상을 떠난 SG워너비 전 멤버다.

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김진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故 채동하를 기억했다.

김진호는 2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소의 해 특집에 나와 ” 저는 호랑이띠다. 그런데 소몰이 창법 때문에 소의 해 특집에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고3 졸업식이나 병원에서 노래를 무료로 불러 주는 등 빈 주머니로 만나서 같이 무언가를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라며 ”재능 기부라고 하기 좀 그렇다. 저도 사실 받으러 간 거다. 허전함과 공허함, 제가 노래를 하는 의미들”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2000년대를 풍미했던 ‘소몰이 창법’의 대표주자인 만큼 최근 창법이 변화한 김진호는 이에 대해 고인이 된 SG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를 언급했다.

그는 ”많은 이야기가 생겼다. 멤버와 이별도 있었고, 삶의 이야기도 있었다. 이 순간에 놓여있는 내 목소리 그대로 일기처럼 노래를 써서 사람들과 나눠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줬다.

SG워너비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선 ”해체한 게 아니라 형들과 언제든지 자주 만날 수 있고, 형들이랑 미래도 많이 얘기하고 있다. 내일도 만나서 밥 먹기로 했다”라고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