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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세계 랭킹 1위' 무릎이 과거 공식전에서 남규리에게 졌던 기억을 떠올렸다

의외다.

  • 라효진
  • 입력 2021.01.20 21:06
  • 수정 2021.01.20 21:4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격투 게임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프로게이머 무릎이 과거 가수 겸 배우 남규리에게 졌던 기억을 꺼냈다.

무릎은 2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소띠 유명인으로 등장했다. 그는 국내, 국제전을 통틀어 65승을 기록하며 철권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이날 ”제 주 캐릭터가 킥복싱과 무에타이를 하기 때문에 무릎 기술이 많다”며 닉네임을 정한 배경을 전했다. 해외에서는 ‘철권갓’으로 불린다고.

철권으로는 세계를 제패한 무릎도 공식전에서 의외의 연예인에게 패한 적이 있었다. 무릎은 ”과거 세계 랭킹 3위 시절 대회에서 남규리에게 졌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공개된 당시 영상에서 무릎은 ‘고독한 승부사’로 소개된 남규리에게 진 후 허탈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65승을 일궈 낸 그였지만 총 상금은 그리 크지 않았다. 무릎이 ”총 상금 2억 정도”라고 밝히자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의외의 액수에 놀랐다. 무릎은 ”얇고 길게 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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