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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1년 쉰 지금 여성의학적으로 가장 좋다": 곽정은이 '규칙적 성관계가 건강에 도움된다'는 설을 반박했다

"마지막 연애는 지난해 2월" - 곽정은

작가 곽정은
작가 곽정은 ⓒ곽정은 유튜브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연애를 1년 쉬는 동안 여성의학적으로 가장 건강하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19일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에 ‘최초 심경고백! 연애 1년 쉬고 내게 일어난 변화’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곽정은이 애인 없이 보낸 1년에 대한 소회를 풀어냈다. 그는 “2020년 2월 정도에 마지막에 만났던 친구랑 ‘세이 굿바이’하고 1년 정도 쉬었는데 연애를 쉬고 나니까 내가 왜 연애를 안하고 있는지 한 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재 너무 평온하고, 연애를 쉬었을 때 만끽할 수 있는 자유와 해방감과 조금 외롭지만 그 안에서의 고요함을 즐기고 있다”면서 성생활과 관련된 여담도 꺼냈다.

곽정은은 ”많은 기사들이 ‘규칙적인 성관계가 우리를 더 젊어지게 한다, 우리를 더 건강하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성관계를) 안 하고 살면 건강을 잃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수 있을 것 같다”며 “1년 동안 조용하게 지내본 저만의 결론이 있다면, 고요하게 지내는 게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여성의학과적으로 가장 건강했다. 별 탈도 없고 신경 쓸 일도 없다”며 ”여자는 몸이 예민해지면 병원 갈 일이 되게 잦아지는데 규칙적인 성생활이 건강 유지, 젊음 향상, 이런 거 너무 믿지 않아도 될 듯하다”고 전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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