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티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딸의 얼굴 상처를 두고 네티즌이 보인 반응에 답했다.
율희는 19일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네티즌이 ”유튜브 영상에 또둥이(딸) 얼굴에 갈색 점 같은 건 뭐냐. 랜선이모 걱정”이라고 묻자 율희는 ”어떤 분들은 꼬집었냐고 하시는데… 휴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고 답했다.
그는 ”갑자기 자고 일어난 사이에 빨갛게 올라와서 병원 가보니 잘은 모르겠지만 모기나 벌레에 물린 듯하다고 하시더라”며 ”지금은 없어졌지만 두 달 정도 흉이 남았었던”이라고 속상해 했다.
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율희는 2018년 가수 최민환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출산, 지난해 2월에는 쌍둥이 딸을 얻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