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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가 '아내의 맛'을 통해 층간소음 논란을 드디어 사과했다

다른 출연진은 이휘재를 위로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방송인 이휘재가 최근 불거진 층간소음 가해 논란에 드디어 입을 열었다.

이휘재는 19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서두에 논란 탓으로 살이 빠졌다는 출연진의 말에 ”너무 부주의했고, 실수한 게 많다”고 운을 뗐다.

앞서 한 네티즌은 이휘재-문정원 가족 아랫집 거주자라면서 이들이 일으킨 층간소음으로 임신 중 큰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문정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의 사과문을 올렸지만, 과거 아이와 집에서 시끄럽게 뛰어 노는 이휘재의 모습이 재조명되는가 하면 다른 비매너 행동들도 추가로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문정원이 사과를 하고 활동 중단을 하는 동안 남편 이휘재는 논란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이 없어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휘재는 이날 방송에서 ”(이웃에게 )잘 사과 드리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드리며 소통하기로 하고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박명수는 ”이웃끼리 서로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집에 많이 계시고 하니, 아이들은 방학하면 더 뛰어 놀아야 하기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길 수 있다”고 거들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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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층간소음 #이휘재 #문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