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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말해도 돼' 강재준이 2세 계획을 고민하며 "관계가 그렇게 많진 않다"고 고백했다

강재준은 동료 이은형과 4년차 부부다.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SBS Plus

개그맨 강재준이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2세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계속되는 유산에도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산관리사 유수진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유수진 등장에 앞서 익명으로 공개된 이야기를 들은 출연자들은 ‘개그맨 커플’인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임신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재준은 ”요즘 아이를 가지려고 준비 중이다. 이은형과 결혼한 지는 4년 됐는데 연애가 10년이라 14년차 커플”이라며 ”아이에 대해, 내 몸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이를)가지려 해도 못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시도는 하고 있냐”는 출연진 질문에 ”시도를 솔직히 저희가 계속 못 해봤다”고 답한 강재준은 ”관계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라고 갑작스런 고백을 했다.

이를 듣던 방송인 김원희, 이영자, 이지혜는 당황하며 박장대소했다. 그럼에도 강재준이 말을 이어가자 김원희는 고개를 숙인 채 민망해했고, 이지혜는 ”이 친구 순수하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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