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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음주운전으로 '날아라 개천용' 방송 중 하차한 배성우 빈자리를 채운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직 3회 이상의 촬영이 남아 있다.

배우 배성우, 이정재
배우 배성우, 이정재 ⓒ뉴스1

배우 이정재가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 대신 출연하게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12일 한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 같이 전했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달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현재 주연으로 출연 중이던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현재 방송은 12회까지 이뤄진 상태로, 배성우는 17회까지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배성우의 하차 소식과 함께 그가 등장하는 부분은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3주 간의 재정비 기간을 갖겠다고도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의 부상과 권상우 소속사 대표의 코로나19 확진, 배성우 하차 등 여러 악재가 맞물리며 고심에 빠진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20회인 드라마를 줄이는 방안과 다른 배우의 투입 등 여러가지를 두고 고민했다.

이에 대해 배성우와 이정재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는 같은 날 이데일리 등에 “논의 중인 사안이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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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이정재 #배성우 #날아라 개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