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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6일 15시 45분 KST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 도착한 '육아 시무 20조' 사연을 듣고 격한 공감을 표현했다

공감에 몸서리를 쳤다.

MBC
MBC '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 도착한 시청자의 육아 관련 사연에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5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H&H 주식회사 대표 유팡으로 변신한 유재석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육아 시무 20조’를 보낸 한 아내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가 보낸 글에는 ‘내가 들어오는 소리에 자는 척 금지‘, ‘불렀을 때 한숨부터 쉬는 것 금지’ 등이 적혀 있었다.

이를 읽던 유재석은 화들짝 놀라며 아내인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가 가명으로 보낸 것이 아니냐고 했다.

특히 그가 공감한 대목은 ‘내가 방에 숨었는데 아들 불러서 엄마 찾지 않기’라는 조항이었다. 이날 출연자 중 유일한 기혼자인 유재석은 자신 역시 그런 경험이 있다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재석은 “폐부 깊숙이 찔렸다. 나경은이 직접 얘기한 줄 알았다”고 몸서리를 치기도 해 웃음을 줬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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