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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14시 34분 KST

성현우가 ‘프로듀스101’ 조작 피해에 "너무 간절했다"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방송 당시 61위로 탈락 후 눈물을 흘리는 성현우 모습.

Mnet
방송 당시 61위로 탈락한 성현우. 장문복이 그를 위로하고 있다.

 

Mnet ‘프로듀스101’ 투표 조작 피해 연습생으로 밝혀진,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성현우가 18일 심경을 밝혔다.

이날 앞서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를 받는 안준영 PD 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이로 인해 억울하게 탈락한 연습생 명단이 공개된 바 있다.

피해 연습생들을 향한 걱정이 이어지자, 성현우는 이날 인스타그램으로 ”오늘 오전 많은 분들의 연락을 받고 저 또한 너무 당황스러웠다.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걱정을 끼쳐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다”며 ”너무 간절했고 한 번이라도 더 얼굴을 비치고 싶은 마음에 촬영 당시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촬영감독님과 남아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금도 많이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것 자체에 만족했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마지막 소감이라도 말할 수 있었던 점 또한 늘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성현우는 끝으로 ”앞으로 제가 헤쳐나갈 음악 활동에 응원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리미트리스로 활동 중인 성현우는 지난 2017년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성현우는 투표 조작 피해로 최종 61위로 탈락했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