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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만들기, 다능인이 대세인 시대에 그가 전성기를 누리는 건 '에너지' 때문이다

  • By HuffPost Korea Partner Studio
  • 입력 2020.11.19 10:34
  • 수정 2020.11.25 10:13

올해의 키워드를 뽑아보라면 단연 ‘부캐(부캐릭터)’다. 주로 게임에서 사용된 용어로 본래 나 자신이 ‘본캐(本캐릭터)’라면, 그 외의 모습으로 활동하는 것을 부캐라 부른다. 유재석이 역할에 따라 ‘지미유’나 ‘유산슬’, ‘유고스타’ 등 이름을 달리하는 것이나 개그맨 김신영이 ‘김다비’라는 김신영의 둘째 이모 설정으로 가수 활동을 하는 것이 그 예다.

Portrait
Portrait ⓒRUNSTUDIO via Getty Images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20년의 소비 트렌드로 ‘멀티 페르소나’를 선정한 바 있는데, 다중적 자아라는 뜻으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일을 뜻한다. 부캐와 비슷한 말로써 비단 연예인만이 아니라 보통 사람도 일상에서 여러 개의 자아를 가지며 활동하게 되리라 예측했다.

 

한 길만 걷는 게 미덕인 시대는 지났다

직업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한 우물만 파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왔다. 물이 나올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강요받았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일을 사람에게 비전문가라는 딱지를 붙였다. 하지만 최근 ‘다능인(多能人)’이라 하여 한 가지 직업이 아니라 다양한 관심사를 두고 창의적으로 활동 분야를 넓혀가는 이들의 세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가지라도 꾸준히 해봐’라고 꾸짖음을 받았던 이들이 오히려 환영받는 세상이 됐다는 거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20년의 소비 키워드로 '멀티 페르소나'를 선정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20년의 소비 키워드로 '멀티 페르소나'를 선정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트렌드코리아2020'

특히나 최근 코로나19로 세상이 180도 달라지면서 ‘고정된 직업’이나 ‘배역’이 없어졌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포인트다. 다양한 정체성으로 활동하고 영역을 바꾸는 것은 집단, 혈연, 직업의 정체성까지 약화된 불확실한 세상에서 이를 보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라고 풀이되기도 한다.

 

 

다능인이 대세인 시대, 에너지 분배 필수

다만, 다능인에겐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에너지란 ‘활력’이다. 젊고 건강한 기운을 말하는 활력은 체력을 바탕으로 세워진 등대와 같다. 상대의 체력을 눈으로 가늠할 수 없지만, 활력은 눈빛과 얼굴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체력을 비축해 놓았다가 쓰는 것처럼 활력도 재분배가 필요하다.

Woman stretching against tree in park
Woman stretching against tree in park ⓒRUNSTUDIO via Getty Images

예를 들어 본 직업은 마케터이지만 틈틈이 책을 쓰고, 주말에는 책방을 운영하는 다능인이 있다고 치자. 체력 100%를 마케팅 활동에 60%, 작가에 10%, 책방에는 30%로 나눠 쓸 수는 있지만, 활력을 분배해서 쓰기란 어렵지 않은가.

여러가지 얼굴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일상이 될 미래. 새로운 곳에 가서도 변함 없는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건 단순 체력만으로 가능하진 않을 거다. 특히 여러 사람과 서로의 에너지를 핑퐁하면서 더 좋은 것을 만들어내야 하는 특성상 체력과 함께 활력도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다행히 활력은 체력만큼 큰 에너지를 요구하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일상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일상에서 활력을 관리하는 법

◉ 적극적으로 휴식 취하기

체력이 지속적인 신체 단련을 통해서 얻어진다면, 활력은 적극적으로 쉬면서 채워진다. 적극적인 휴식이란 아쉽게도 침대에 늘어지도록 붙어있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에너지란 0에서 100까지 단번에 올리는 것보다 40~50대의 수준에서 100까지 가는 방식이 몸에 무리가 없다. 독서나 명상, 악기 연주나 게임도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쉬는 동안 수행하면서 생의 기운을 상승시켜보자.

A woman taking pictures of beautiful nature with camera
A woman taking pictures of beautiful nature with camera ⓒImazins via Getty Images

◉ 잠자기 전 스트레칭

우리는 잠들기 전 스트레칭에는 인색한 편이다. 이불 속에 ‘쏙’ 하고 들어가 몸을 한껏 웅크린 뒤 느끼는 아늑함을 깨고 싶지 않다는 것도 한몫한다. 하지만 잠들기 전 온몸을 쭉쭉 뻗어주고 다리와 발을 털어 준 뒤 목을 가볍게 돌려 온몸 혈액 순환을 돕고 나면 잠을 푹 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침이 맑아진다.

 

◉ 좋은 향기와 음악으로 감각 깨우기

향기는 기분을 관장하는 뇌의 변연계와 연결이 되어 있어 어떤 향을 맡는지에 따라 기분이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 즐겁고 신나는 멜로디의 음악을 더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일상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Young woman in the woods
Young woman in the woods ⓒImazins via Getty Images

◉ 비타민C를 비롯해 항산화제 복용

평소보다 피로를 많이 느낄 때면,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상큼한 오렌지 한 개, 딸기 다섯 개 정도면 하루 필요량을 충족시켜준다. 또한 세포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도 생기를 불어넣는 데 좋다. 토마토, 브로콜리, 파프리카, 두부, 견과류 등에 항산화 물질이 있는데 비타민C가 포함된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쉽고 빠르게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항산화 물질은 기능을 다 하면 ’독’으로 변한다

항산화 물질은 기능을 다하고 나면 다시 산화되어 세포를 공격할 수 있다.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안물질’이지만, 잘못 복용시 오히려 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사슬마냥 서로 엮여 서로에게 전자를 주고 받으며 항산화 과정을 유지하도록,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한번에 섭취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항산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을 다시 되돌려주는 시스템인 ‘항산화네트워크’다. 또한 비타민 C는 기능을 다한 뒤에도 산화될 확률이 적어서 반드시 먹어야 한다.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씨플러스' ⓒ일동제약

복잡하게 느껴지고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항산화 네트워크에 맞게 잘 설계된 일동제약 ‘아로나민 씨플러스’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뇌피로까지 풀어주는 활성비타민 B 에 비타민 C 1,200mg, 비타민 E,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제가 고르게 들어 식품으로 채워줄 수 없는 영역까지 보완해주기 때문이다. 그저 여러가지 생각할 것 없이 매일 1~2 알씩 먹어주면 끝.

바쁜 현대인의 피로를 해소해주고, 유해산소 저항력을 한 번에 관리해 바이러스성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아로나민 씨플러스’. 안전하고 건강한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고, 뉴노멀 시대를 활기차게 준비해보자.

 

이 기사는 ‘일동제약’의 지원을 받아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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