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들뜬 핼러윈 분위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지혜는 30일 인스타그램에 그는 ”핼러윈 파티, 아이가 생기면서 고민이 생겼다. 전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일종의 파티구나 했는데 이건 어떤 걸 기념하는 파티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귀신분장 난 무섭기만 한데 이거 해야 인싸(인사이더)인가”라고 물은 이지혜는 ‘이런 거 안 하면 아싸(아웃사이더)인가‘, ‘집이 좋은데‘, ‘노산이니 노력하자’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는 ”우리나라 행사도 많은데 핼로윈까지 챙기려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단군신화 파티도 하자”라는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핼러윈은 고대 켈트 족 축제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매년 10월31일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