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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1일 11시 36분 KST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다. 이 중 서울에서 52명이 나왔다 (10월31일 0시 기준)

서울 사우나와 헬스장 관련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뉴스1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도곡동 럭키사우나 입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흘 연속 세 자릿 수를 기록한 가운데 전일 114명보다 13명 증가했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3명 늘어난 96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31명이다.

31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7명 증가한 2만651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 127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52명(해외 1명), 부산 2명, 대구 9명, 인천 3명, 세종 3명, 경기 27명(해외 4명), 충남 5명(해외 1명), 경남 1명, 해외유입 25명 등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외에도 강남구 헬스장 관련 6명, 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1명, 송파구 잠언의료기 관련 1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는 서구 중리동 소재의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9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지난 27일(동구 거주 80대 여성) → 28일(교인 2명, 접촉자 1명) → 29일(교인 9명, 접촉자 1명) → 30일 오후(교인 6명, 접촉자 3명) 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인천과 전북에서도 이 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나왔다. 다만 전북 확진자는 이 날 방대본 확진자 통계에 반영되지 않아 익일 통계에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