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마약 투약을 의심하는 네티즌의 황당한 메시지에 유쾌하게 응수했다.
비와이는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과 나눈 대화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비와이에게 ”마약을 한 사람, 안 한 사람, 안 했다가 한 사람들의 음악을 들으며 내린 결과가 당신은 마약을 한 것 같습니다. 대중들은 당신이 예수 믿으며 착하게 사는 이미지죠? 당신이 당당하다면 신고해도 될까요?”라는 개인 메시지를 보냈다.
비와이는 ”넵ㅋㅋㅋㅋㅋ”이라며 어이가 없다는 듯 웃었다.
앞서 비와이는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래퍼 씨잼의 마약 투약 사건 이후에도 비슷한 의심을 받았다.
또 2019년 비슷한 예명을 가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가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에 휩싸인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비와이는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다”라며 ”마약하지 말자. 건강한 게 멋진 것”이라는 글을 연달아 게시했다.
비와이는 31일 8년 열애 끝에 여자친구와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