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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9일 08시 33분 KST

아파트 입주자 대표인 60대 남성이 50대 여성 관리소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당일 자수했다.

 

 

뉴스1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인 60대 남성이 50대 여성 관리소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했지만 이내 경찰에 자수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아파트 입주자 대표 A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인천 서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인천 서부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관리비 사용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으며 흉기는 인근 야산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아파트 관리소에는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 대표만 있었다”며 ”현장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인데, 살해 추정 시간은 오전 10시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수색견 등을 동원해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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