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자신을 이름을 사용해 홍보하는 키즈카페가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4일 허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상관 없음, 내 이름 쓰지마라 짜증나, 적당히 좀 하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허각이 올린 사진에는 “OOOOO 키즈카페는 가수 허각씨가 운영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연관도 없으르모 허각 키즈카페라는 허위광고 글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허각은 자신과 관련 없는 곳이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처럼 홍보되는 것에 당황하며 이를 그만해주길 당부했다. 실제 온라인에서는 ”허각 키즈카페”라는 제목을 붙인 이용자들의 후기와 영상이 다수 올라와있다. 해당 업체에서는 이에 해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허각은 지난달 27일 신곡 ‘듣고 싶던 말’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