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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편스토랑'에서 아들의 어버이날 영상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감동.

  • 라효진
  • 입력 2020.05.09 15:27
  • 수정 2020.05.09 15:28
배우 오윤아
배우 오윤아 ⓒKBS

배우 오윤아가 아들으로부터 어버이날 영상편지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오윤아는 8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아들 민이를 위해 참치 샌드위치를 준비해 나들이에 나섰다.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탄 후 집으로 돌아온 오윤아는 참치 강된장 개발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민이가 준비한 깜짝 영상편지를 보게 됐다.

영상 속 민이는 ”엄마를 진짜 좋아해요. 공부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할게요. 엄마 힘내세요. 송민이가 있잖아요. 엄마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보였다. 이에 오윤아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오윤아는 ”민이 같은 친구들이 저렇게 말하기가 어려운데 해줬다”며 감동했다.

오윤아의 아들 민이는 자폐증을 앓고 있다. 그가 앞서 ‘편스토랑‘에서 선보여 우승까지 거머쥔 메뉴 ‘전복감태김밥’의 수익금은 자폐 아동들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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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 #아들 #편스토랑 #어버이날 #오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