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거
2020년 04월 13일 09시 37분 KST

이은재가 "윤석열 호위무사 되겠다"며 '혈서'를 썼다

한국경제당 대표

뉴스1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

미래통합당 출신인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가 범여권에 맞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호위무사’가 되겠다며 혈서를 썼다.

이 대표는 12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권이 윤 총장 죽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며 “21대 국회가 시작하면 최강욱(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윤석열을 죽이기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명한 유권자들이 한국경제당을 선택해주신다면 이 이은재가 21대 국회에서 윤 총장의 호위무사가 되겠다”며 ”조국의 호위무사인 최강욱을 물리치고 윤 총장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발표문을 낭독한 뒤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낸 뒤 앞서 준비한 현수막 상단에 ‘윤석렬 사수’라고 썼다. 윤석열을 오기한 것으로 보인다.

현역 재선 의원(서울 강남구병)인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되자 지난 3월 통합당을 탈당한 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1번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불교 신자’ 논란이 일면서 비례대표 순번에서 밀려나자 다시 탈당해 한국경제당으로 당적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