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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맛남의 광장’에서 대파국+파게트+파스츄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송가인도 반한 맛.

  • 라효진
  • 입력 2020.03.29 14:31
  • 수정 2020.03.29 14:34
SBS '맛남의 광장'
SBS '맛남의 광장' ⓒSBS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맛남의 광장’에서 진도 대파 소비 촉진을 위한 대파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최근 SBS ‘맛남의 광장’은 가수 송가인을 게스트로 초청, 전라남도 진도를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진도 특산품 대파를 이용해 다양한 창작 요리들을 만들었다. 먼저 백종원은 대파국을 선보였는데, 겉파와 속파를 가득 넣고 당면까지 추가한 신메뉴였다.

불고기용 고기를 기름에 볶은 후 고기가 익으면 대파를 가득 넣고 향이 밸 때까지 함께 볶는다. 이후 향이 올라오면 물을 적당히 넣고 소금, 간장, 마늘, 다시마, 후추와 푹 끓이면 된다.

송가인은 여기에 직접 만든 봄동 겉절이를 내놓으며 한끼 식사를 완성했다.

양세형은 파게트를 만들었다. 파를 얇게 썰어 다진 후 버터 2스푼을 녹인 팬에 넣고 볶은 그는 다른 팬에 크림치즈 3스푼, 마요네즈 2스푼, 연유 2스푼, 소금, 황설탕을 넣고 소스를 만들었다. 이후 볶은 파와 소스를 함께 버무린 뒤 썰어놓은 바게트 빵 위에 올린 다음 에어프라이기에 30분 동안 구워주면 끝이다.

이날 김희철을 ‘요섹남’으로 만들어 준 파스츄리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밀가루와 소금물을 섞은 반죽에 랩을 씌워 실온에 30분간 숙성한다. 이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대로 얇게 펴 준 다음 식용유를 바르고 잘게 썬 파를 뿌린 뒤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말아 준다.

가로 한 번, 세로 한 번 돌돌 말아 길게 늘인 반죽을 시나몬롤 모양으로 만들어 준 다음 덧가루를 뿌린 뒤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준다. 기름 없이 달군 팬에 반죽을 올리고 1분간 뚜껑을 덮고 익힌 다음 어느 정도 익으면 식용유를 두르고 튀기듯이 한 번 더 구우면 파스츄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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