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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한다

전 당원 투표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례 연합정당 참여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하고 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하며 문항은 연합정당 참여 찬성·반대를 묻는 1개로 구성됐다. 2020.3.12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례 연합정당 참여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하고 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하며 문항은 연합정당 참여 찬성·반대를 묻는 1개로 구성됐다. 2020.3.12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진보·개혁진영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했다.

3월 13일 진행된 민주당의 전 당원 투표는 총 78만9천868명 중 24만1천559명이 참여해 74.1%(17만9천96명)가 찬성했고 25.9%(6만2천463명)가 반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결과를 공유했다.

전 당원 투표는 12일 오전 6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됐다. 민주당에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이 참여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할 경우, 소수정당에 비례대표 앞 순번을 주고, 민주당 비례대표는 후 순위로 7명 정도를 배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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