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면 몽실몽실 귀여운 인형을 찾아보자.
캐릭터 전문 기업 라인프렌즈는 ‘BT21 베이비’ 테마 컬렉션을 글로벌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BT21’은 라인프렌즈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만든 캐릭터다. 이번 출시한 BT21 베이비 캐릭터는 BT21 캐릭터가 더 작고 어려진 모습을 표현했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커다란 눈을 보고 있자면 그야말로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 침대맡에 두고 자주 쓰다듬어 보자. 하루 동안 쌓인 피로가 싹 사라진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10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 어 스토리텔러(Be A Storyteller)’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전 세계 MZ세대(밀레니얼, Z세대)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월 10일 오후 4시 기준, #BT21BABY 해시태그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 약 2억 2천만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단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공개된 BT21 베이비 탄생 스토리의 뒷이야기를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BT21BABY, #BeAStoryteller, #BT21’이다. 참여작은 BT21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2주 동안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