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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이 신종 코로나 직격타 맞은 해운대 거리 올리며 한 말

행인도 없었다.

부산 해운대 한 카페
부산 해운대 한 카페 ⓒ김풍 인스타그램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한산한 부산 거리를 보고 자영업자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김풍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일 때문에 부산에 왔는데 현 시각 해운대 실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람이 거의 없는 해운대와 텅 빈 카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자영업자 분들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부산 최대 번화가이자 중심 상권인 해운대는 현지 주민들 외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모이는 장소로, 평일 낮에도 사람들이 몰린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부산까지 덮치며 해운대마저 인적이 뜸해진 상황이다.

웹툰 작가 김풍
웹툰 작가 김풍 ⓒ김풍 인스타그램

부산시 보건당국은 24일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이날 현재 총 38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알렸다.

특히 부산 남구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 확진자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했던 연제구 거제동 아시아드요양병원은 이날 병원 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Cohort) 격리에 돌입했다. 이 여성은 종교 내 집단 감염이 확인된 신천지의 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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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부산 #해운대 #김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