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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4일 10시 20분 KST

'한국인 관광객 200명 이스라엘 군기지 격리 검토'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 주민들은 항의 시위를 벌였다.

ASSOCIATED PRESS
2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벤구리온 공항에서 한국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짐을 챙겨 이동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한국인 방문객 200여명을 군 기지에 격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매체는 이스라엘 당국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웨스트뱅크) 유대인 정착촌에 있는 군사 기지에 한국에서 온 사람들 약 200명을 격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 이스라엘 정부 관리는 이와 관련한 질문에 ”보건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수용할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직전 14일 이내에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성지순례를 위해 이스라엘을 다녀온 한국인 관광객 중 9명이 귀국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내려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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