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0년 02월 21일 11시 53분 KST

대만 정부가 한국에 대한 '전염병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일반적인 여행경보와는 별개다.

대만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한국에 대해 ‘1단계 전염병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20일 대만 위생복지부 질병관제서 산하 중앙유행병지휘센터는 ”한국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라며 ”대만과의 밀접한 왕래를 고려해 한국의 전염병 여행경보 등급을 1단계 ‘주의’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SAM YEH via Getty Images
대만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안내.

대만 정부는 일반적인 여행경보 제도와는 별도로 ‘전염병 등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단계가 가장 낮고, 3단계가 가장 높다. 한국에 대한 일반적인 여행경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변동 없이 1단계가 유지 중이다.

현재 대만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을 1단계 전염병 여행경보 지역으로 지정한 상태다. 싱가포르는 2단계이며,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는 3단계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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