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산시 3명(30세 여성·49세 남성·20세 여성) △영천시 1명(22세 남성) △상주시 1명(22세 여성) 등 모두 5명의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으며, 감염 경로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19일 오후에도 청도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오전 기준으로 58명이 됐다.